점심 약속이 생겨서 외식을 했는데, 고기 굽는 거에 집중하면서 과식 방지했고(굽는 족족 다른 사람 앞접시에 고기 나르기😌) 탄산음료에 입도 안 댔다. 한 끼만 먹은 건 점심에 고기 먹었으니까!! 가 아니라 평소 생활패턴이었음 안 먹었을 시간대에 밥을 먹으니 다른 걸 챙겨먹기엔 시간대가 애매해져버려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너무 낮아서 운동후에 고구마라도 먹을까 했는데, 딱히 배도 안 고프고 몇 시간 후면(am02:00쯤) 밥 먹을 시간이라 그냥 넘기기로😊
비오는데 우산 쓰고 빠르게 걷기 1시간! 억지로 시간 채우기 위해 힘들게X ☞ 걷는 내내 너무 재밌었고 운동 끝낸 후에도 몸이 개운해서 즐거웠다. 오늘 만 보 채우고 싶었는데 8,700보에서 그친 게 조금 아쉽긴 하다. 다음 주말에는 만 보 꼭 채워봐야지💪! 운동 끝내고 하체 스트레칭 해줬는데 확실히 전보다 몸이 좀 유연해진 것 같다. 그리고 힘을 어디에 줘야하는지, 이전에 통증을 느꼈던 자세에서는 내가 뭘 잘못하고 있었던 건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꾸준히 하면서 잘못된 부분들 하나하나 고쳐나갔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