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발레 바워크.
어제 많이 더워서 긴 팔 입다가 나시 입고 했더니, 팔뚝살까지 굵어진 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오. 포동포동 해졌어요.
어제 엄청 조심히 먹고, 남자친구랑 공원 산책 갔어요.
어제 쑥 망개떡도 하나 밖에 안 먹었어요.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 “같은 종류 음식으로 두 번 연속 먹지 말자”가 음식양 줄이는데 유효했어요.
일단 어제 대비 600그램 빠지긴 했는데, 사실 홍양 버프가 빠지는 거라서... 여기서 1킬로 정도는 빼야 원상 복구인데.
이번주도 격무에 시달릴 것 같지만, 폭식하지 않게 정신 줄 잘 붙들어 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