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덜렁이 아들땜에 신경질 났어요. 오늘 교복 하복이랑 생활복, 체육복 하복을 사는 날인데 이녀석이 까먹고 카드를 안 챙겨갔어요. 외출증 끊고 집에 와서 카드 가져갔는데 체육복을 못 사왔어요. 에휴...지도 왔다갔다하느라 점심도 못 먹고 소득은 없고... 나중에 학교에 전화해보고 따로 사러가야해요. 멀리 가야하고 더 비싸게 사야한다는... 오늘 운동은 쉬었고 단백질은 잘 챙겨먹었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