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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정산 (총 5.3kg 감량) 및 5월 계획

4월 달은 월초부터 정체기가 왔었다. 워낙에 무던한 성격이라 스트레스 받지않고 제 할일만 했으나 2주가 넘도록 고정된 몸무게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 생각, 운동 루틴에 인터벌을 추가했고 아주 큰 효과를 보았다.

인터벌은 강도를 서서히 높혀갈 것이며 나랑 꽤 잘맞는 운동같아서 재밌다. 뛸 당시에는 주먹을 움켜쥘만큼 힘들지만 다 뛰고난 뒤의 기분이 상당하다.

근육이 자꾸 빠지는게 걱정이 되어서 피트니스를 등록하였다. 근육이 드라마틱하게 느는 것까진 바라지 않고, 손실 속도를 늦춰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효과도 보고있고.

인터벌과 피트니스를 병행하니 퇴근 후 홈트까지 할 시간이 없어, 홈트는 주말에 생각날 때 하기로 했다.

식단은 쉐이커와 다이어트 도시락을 같이 먹고있으나 저녁쯤되면 속이 쓰릴정도의 공복이 유지되 5월부터는 저녁먹는 시간을 운동 이후로 미룰 것이다.

체력이 부족하다는 기분이 든다. 퇴근 후 가벼운 간식을 챙기지않으면 제시간에 운동을 나가기 버거워한다. 간식은 견과류가 어떨까 싶다.

식단에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다. 당연히 낮은 칼로리를 섭취하기때문에 완벽한 영양소 섭취는 어렵지만 아쉬운 면이 있다. 단백질 파우더를 최근 시켰으니 5월동안 애용해보기로 한다.



5월의 목표는 꾸준한 운동과 체지방률 감소이다.

4월에도 꾸준히 했다고 자부하지만 가끔 게으른 마음에 하루, 주말 통으로 놀기도 하였다. 사실 근력운동은 크게 재미가 없어 빠져도 죄책감은 안들지만 인터벌 같은 경우는 비가 오는 등의 이유로 못 하게되면 그에대한 아쉬움이 굉장히 크다. 피트니스를 등록해 놨으니 앞으론 비온다고 뺀질거리지 않고 러닝머신이라도 타기로한다.

약 40일동안 (3.22~4.30) 9kg +@를 감량하였고 체지방은 7kg을 뺐으나 눈바디에서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데, 체지방률의 문제인가 싶다. 41%에서 35.9%까지 내려왔으나 그래봤자 35%이다. 5월달은 체지방률 31%까지 내리기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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