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한건 22일이라 결국 열흘에 4.4kg 가까이 감량, 그동안 골격근 1kg, 체지방 3.4kg 감량.
근손실이 생각보다 큼. 단백질을 더 챙겨 먹어야할것같다.
원채 몸무게가 많이 나가 빨리 빠질 것은 예상 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빠르고 체력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 이번 4월 부터는 1000칼로리를 채워 먹기로 하고 탄단지 비율을 3.4.3 로 최대한 맞춰먹기로 함.
운동은 땅크부부 순한맛과 매운맛을 병행해왔으나 순한맛이 훨씬 잦음으로 퇴근후 컨디션에 따라 매운맛을 늘릴 필요가 있다. 허나 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니 무리하여 늘릴 필요는 없다. 또한 주말 및 금요일에 런데이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다.
4월의 목표는 다이어트를 습관화 하는 것이다.
열흘은 습관을 만들기에는 부족하다 느껴지고 순간의 열정일 수 있으니 4월 한달동안 스스로 운동하고 식단을 관리하는 버릇을 만들기로 계획을 잡았다.
힘들고 스스로 포기할 것 같으면 타인의 계획과 성공 후기를 보며 자신을 다잡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