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한 주의 시작과 함께 다시 스트레스 받아서 엄청 먹었네요..화상미팅하면서 초밥을 15개, 40그램짜리 왕새우 튀김을 5마리나 먹은 게 타격이 컸다능;; 한끼에 1000kcal 넘게 먹었네요. 나트륨도 대폭발이고;; 그래도 행복했다...
화요일 공체도 다시 한번 5대로...
어제한 만행이 지난주 월요일과 비슷하네요.
아마도 오늘은 조절 잘 할 듯요;;
제가 스트레스 받는 게, 업무 그 자체보다는 이 업무도 올해 안으로 종료하고 다음자리를 알아 봐야 하기 때문에, 몇 년 후를 내다볼 수 없는 불안이 커요.
친구들은 죄다 무슨 병원장 센터장 소장 등등 하면서 자기만의 전문영역과 입지를 구축했는데, 저는 어렸을 때 더 오래 공부하고 투자하지 않은 잘못으로, 나이 먹도록 이용만 당하고 계속 굴러야 합니다 ㅎㅎ
십년만 더 다니고 정년 전에 은퇴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