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제소개를하자면 저는 부천에살고잇는 올해 20살된 어린 리틀맘이에요..
출산후 벌써 11개월아 다되가네요...
20살이면..
한창 이쁜거입고 놀러다닐 시기라고들 하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가 제발운동즘하라고 일주일에 4일정도는 저희 아기를 봐주고 계세요.. 헬스를1년끊엇는데 어느덧 4달만 남앗네요....ㅠ거의않갓다고 볼수잇죠... 돈만아깝게 다 날려버렷죠.. 남편이 절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준덕에 임신때도 손하나 까딱안하고 살앗어요.. 그게 몸에 뱃는지 아무것도 하기싫고 움직이는것조차 하기가싫네요.. 살이 더쪄서 원래는 50키로 될까말까햇던몸이 지금은 75키로라는 몸무게가 되버렷어요..확실히 몸도 많이 무겁고 현기증도 심해지고 맘먹고 운동하러가면 30분도않되서 현기증이 엄청심해요.. 병원에서는 철분부족이라고 하긴햇엇는대 정상으로 다시 올랏다가 다시 철분부족인지 현기증이나기시작하내요...
운동해서 뭐하냐 봐줄사람도없는데 하고 포기하고잇는 시점에 남편이 점점 변해가는게 보이기 시작햇어요.. 하루종일 핸드폰게임만하고..살즘빼라고 뭐라하기도하고.. 살이너무 급격히쪄서그런지 팔 다리 허리 배 진짜 심하게 튼살이생겻어요.. 여름에 반바지도 못입고다녓어요.. 목욕탕가면 사람들이 수근댈정도로 진짜 심해요.. 수술받아볼까햇는데 돈은없고.. 그냥 살이라도 빼자 라는마음인데 몸이 않도와줘요... 알바라도 하면서 움직여볼까하면.. 현기증이 자주나서 금방 일그만두고그래요.. 최근에 헬스장가서 검사받아보니 성인병위험이라고 나오고 체지방 엄청나고 하체가 많이 약하다네여... 진짜 어떻개해야할지... 누가 옆에서 식단이나 운동방법 알려주면 참좋은데.. 헬스장에서 알려주는거라곤 별것도 않되고.. 그냥 런닝뛰라 뭐해라 해서 하면 현기증 심해서 하루나갓다 한달 않가고 그래요..... 아직어려서 트레이너한테 배울돈은 없고... 인터넷에서 나온데로 운동 식단 해보려하면 혼자힘으로만 하려다보니 다 실패하고..... 진짜 살빼고는싶은데 너무힘들고.. 차로 10분거리정도되는 친정집가면 충격요법이라싶이 뭐라 하는데 짜증만나고 더 하기싫고.. 남편도 변한거 알면서도 의지는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이 너무 길엇죠.... 집애서 하는 운동 산책 운동장돌기 헬스 나름 혼자 해볼데로 해봣는데 작심삼일도 못가요...하하.. 참 저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