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간 비교 통계 내봤는데요.
요새 살 많이 뺐는 줄 알았는데, 작년 이 맘 때랑 비슷하네요-_-;; 그래도 되돌려 놨다는데 의의를;;
보면 작년 추석 이후로 체중과 체지방이 계단식으로 올라서 올해 1월 중순까지 상승세가 계속 됐는데...

올라간 계기를 보면, 그 당시에 2교대로 돌아가면서 재택근무를 했었는데, 재택근무로 집에서 아예 안 나가는 날이 늘어나면서 기본 걸음수가 떨어지니, 확쪘었어요. 섭취 칼로리는 오히려 그 전이 화이팅 넘쳤었는데.
지금은 거의 대부분 재택 중이지만, 어깨가 굽는 거 같아서 안 죽으려고, 주에 3일은 공원 산책을 30-40분씩 하니까 공체도 안정이 되는 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매일 걷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