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넘 추워졋죠ㅠ
나가기는 싫고, 어쩔수없이 나가게되면 안으로 빨리
들어가고만 싶고...ㅠ
한두정거장은 걸어다녔는데, 이제는 교통비 개념없이
다 버스나 지하철 탈 궁리만 하고...
오늘도 신호등 기다리는게 넘 추워서
바로앞에 던킨잇길래 아메리카노만 시케야겟다
햇지만....
메뉴판으로만 직진해야하는 저는
가는길목에 도넛에 사로잡혀 넋나간듯
구경했습니다...그걸 그냥 못 지나치고
슈 세개랑 미니동글뱅이 중 뉴욕치즈크림이 있더라구요!
못보던건데 크림치즈에 또 열광해서
그것도 하나시키고....
그래도 그나마 슈 한개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햇습니다~
근데또 지하철안 가는길목에 유기농 밀로된 단팥빵
냄새가 너무 기똥찬거있죠ㅠ
그것도 밤앙금으로 하나사버렸습니다
그래도그나마 4등분하여 한 조각만 먹고
쓰레기통을 찾아 쓰레기통 바로 앞에 온 순간까지도
맛잇는데? 하면서 내 생각과는 무관하게
기계적으로 손이 쓰레기통으로 빵과함께
놓아졋습니다..
하...왜 이렇게카지 해야할까 하면서도
왜 이런갈등을 하면서도 사먹는걸까? 가 되고...
왜이리 빵 앞에서 약해지는지 ...ㅠ
허탈한 마음에 오늘 또 글을 올리게되네요ㅠ
그래도 힘내서 운동도가고!
아예 밥은 1000칼로리, 간식은 200-300칼로리
정하고 먹는게 더 맘 편할듯 합니다..
드뎌 좀 잇음 마의 저녁입니당
무첨가두유와 시리얼바로 먹으려고 합니다~
다신분들도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