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때 곤약밥 먹고 배 더부룩해서 떼굴떼굴 하다가, 저녁 먹구 이브닝똥 하고 나서 배가 허해서 엑설런트 6개 먹고-_-;
밤에 두부 50그램에 아삭이 고추 2개에 쌈장 푹 해서 먹방 찍었어요.
곤약이 식이섬유가 많은 지 응가를 많이 싸게 되네요.
어제 소화 안되는 게 장으로 피가 쏠리는 지 너무 졸려서 낮에도 한 30분 자고, 밤에도 8시간 자고;;
어제 게을러서 40분 걷기는 못 하고, 발레만 해서리 칼로리 실패.
이유는 모르겠는데 공체가 내림요. 아마 황금기 접어 들어서 그런 거 같은데-_-; 체지방은 10.1kg으로 내렸는데, 진짜 빠진 게 아니라, 오늘 아침에 허브에 물준다고 화분 들었다 놨다 하고 나서 재서 그런 듯요. 아침에 이부자리에서 나오자마자 재야 하는데, 움직이다가 재면 몸이 달궈지구 하체로 피가 이동해서, 체지방이 뚝 떨어져서 나오더라구요.
실제론 체지방 좀 늘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