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방장-반면 교사 삼으세요.
어제 통곡물 와플믹스로 아침을 만들었는데, 일단 망했어요. 그래서 버터스프레이 준비 전까진 팬케잌으로 먹을 예정;;
어제 오후까지 식단 다 좋았고, 사실 별로 배 고프지도 않았는데, 저녁에 유기농 그래놀라 꺼내서 좀 먹는다는 게, 과자봉지처럼 붙잡고 먹어서, 오늘 아침에 남은 거 재보니 저녁에만 200그램 넘게 먹;; 1000kcal😱
제가 통밀 식빵이나 미주라 같은 거 안 사는 이유가 맛이 은은해서 끝도 없이 입에 들어 가요. 그래서 배 터져도 한봉지를 그냥 먹어버려서인데, 두 종류의 그래놀라를 샀는데, 러브 크런치는 괜찮은데, 캐스캐디언팜 꺼는 아몬드 맛 때문에 계속 땡기더라구요;; 이제 다신 안 사는 걸루ㅠ.ㅠ
어제는 운동도 1도 안함;;
그리고 오늘 체성분😱
통곡물도 탄수라고, 자면서도 배가 배불배불 하드니, 밤사이 열심히 glucose로 분해 흡수해서, 공체는 어제랑 똑같은데 하루만에 체지방이 400그램 늘었어요. 10.9kg
지금도 배불배불해서 아무래도 아침부터 파이팅 넘치게 산책부터 하고 와야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