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꽤 바빠서 체력이 후달려 운동을 안했어요.
며칠 회사 출근하고 왔더니 집이 개판이구, 겨울부터 옷장정리도 안해놔서, 대청소 하고 나니, 업무시간 되서 아침운동도 못하고.
며칠간 잠을 많이 못잤더니, 진짜 몸이 바스라질 것 같아서, 첨에는 식욕도 없었는데,
낮에 산업은행에서 등기가 왔다고 우체국 걸어갔다 왔는데, 국세청에서 제가 무슨 세금탈루 혐의가 있다고, 계좌를 조회해 갔대요… 걱정 반 분노 반으로 오렌지 2개 참외 1개를 순식간에 까먹었어요. (다행이 연락 없으면 괜찮대요.)
어제 일도 늦게 끝나고 가드닝 하다가 운동도 못하고, 또 새벽 1시에 잤습니다ㅠ.ㅠ
[오늘 체성분]
공체는 전일 대비 -400그램,
문제는 체지방은 +200그램, 근육량 -600그램;;
근손실이 후덜덜;;
그래도 오늘은 엊그제보단 잘 잤는 지, 어제보다 컨디션두 좋구, 드뎌 왼쪽 눈 밑 떨림도 멈췄어요!!!
오늘도 일이 많지만 그래두 운동 좀 하고 인간답게 살아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