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운동시작했는데
그때당시 몸무게가 68정도였네요
최고몸무게 70 찍고
동네에 기구필라테스하는곳이 오픈하여
처음엔 자신없어 3개월, 추후 1년 연장해서
꾸준히 다니고있어요
주3회 중에서 지금까지 2번 제외하고 결석한적 없습니다
중간에 피티도 받았지만..음..체중변화는..
몸무게 변화가 안느껴져서
3월부터는 스스로 간헐적 단식 및 필라끝나고 30분 유산소를
병행했는데(요즘은 안하고있어요ㅠㅠ)
한달에 1~2키로씩 꾸준히 빠지더라구요
예전 게시글에 보면 100일후 바프준비!!(원래6/30예정)
이라고 올려놓았지만
오히려 스트레스, 강박없이 하다보니 더 재미있게 하고있는것같아요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시간에도 야식을 먹고
급 반성중입니다만
예전에는 역시 난 안돼 하며 비난했다면
지금은 먹을수도있지~대신 내일 조금 적게먹고
좀 더 움직이자~이렇게 마음이 바뀌었어요
여유있게 바프는 12월로 미뤄두고
지금은 필라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꾸준히 하려고해요
식사량 자체도 많이 줄었고
식탐도 많이 없어졌네요
이제 옷 프리사이즈는 다 맞고 치마는 s사이즈 입어서 행복합니다
하지만 좀 더거더더 해서 예전 리즈시절로 돌아가보려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