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동부 치아바타 통밀빵 47g
2. 크래미 90g
3. 삶은달걀 64g
4. 천연감미료(알룰로스? 스테비아?)랑 딸기 넣어 직접 만든 잼 30g
5. 직접 만든 두부 마요네즈
- 두부 150g
- 매일두유 단백질 40g
- 식초 1/2 티스푼
- 올리브유 1/2 티스푼
- 아몬드 6알
- 소금 조금
약 600kcal 정도되는 샌드위치입니다 ㅎㅎ
저는 굳이 음식에 크게 제한을 두지 않고 식단중이라 (선수도 아니고 평생 못 할 식단은 하고 싶지 않아서) 적당한 나트륨, 소금은 자유롭게 섭취하고 있어요 ㅎㅎ
먹고 싶으면 치킨도 2,3조각씩 먹고 팥빙수도 반그릇씩 먹고(대신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만)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먹는 재미에 빠지다보니 오히려 스스로에게 대접하는 기분이 들어서 음식 집착이 없어지고 식욕도 줄어들어서 몸도 가볍고 정신적으로 너무 편해요 ㅎㅎ
예전에 칼같이 식단 지킬때는 하루종일 자극적인 음식 생각나서 결국 3주 이상을 못가고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적당히 밀가루, 소금 들어간 음식도 먹고 단백질 섭취 60g정도에 영양제도 꼬박꼬박 먹으니 한달동안 크게 치팅, 폭식 없이 하루 1,300kcal로 식단 유지중인데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들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ㅎㅎ
드디어 저에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은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