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 써봐요..
이러다 우울증올것같아서요..
식단은 유난떤다 소리들을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필라테스 주 4일, 하루 만보이상 경보하고...
8개월째 다이어트중인데 겨우 4kg빠졌네요..
이 앱에서 전후사진, 노력하시는 과정 사진 등등
다른분들 몸 변화생기는 사진만봐도 눈물이 후두둑 떨어져요ㅠㅠㅠ...
진짜 부러워서 후두둑이에요...휴...
머리속으로는 우와 진짜 대단하시다 멋지시다! 하는데
맘속에서는 턱턱 숨이막히면서 눈물이 나네요..
왜이렇게됐을까요..
이젠 쌀밥을 입에서 씹지도 못하겠어요
모래알같아요
하루에 총 700칼로리 이하로먹고
한끼에 주로 채소 닭가슴살 계란 토마토 먹어요..
배고픈날은 샐러드먹고나서 두부120g정도 먹고요...
그짓을 8개월째하고.. 일반식은 10끼도 안될거에요
정말 피치못할때 맛보는정도로 먹고..
운동 진짜 열심히 하고있어요.
더 열심히하시는분도 많겠지만 제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하는중이라고 자부할정도로 노력중인데
왜 안빠질까요... 따져보면 한달에 500g빠진거네요....
휴..
그냥 푸념 주절주절해봣어요
원인도모르겠고 이유도모르겠고 왜 나만 안되고 나만 힘든지
정말 서럽네요....
오늘도 내일도 모두 다이어트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