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반적으로 식단은 괜찮았어요.
운동은 저녁 산책 빠르게 걷기 35분 밖에 못했어요. 지난 주 휴가 이후로 신기하게 잠이 계속 쏟아져서요. 잘 자서 행복함🥰
해를 좀 많이 봐줘야 잘 자는 듯.
어제 간만에 야식을 거의 안 먹은 게, 초콜렛 먹고 싶었는데, 카카오버터로 만든 초콜렛 파는 마트가 코시국 단계 상향으로 일찍 문을 닫았어요;; 냉동 식품도 좀 사야 하는데;;
할 수 없이 동네 청과물 점에서, 채소랑 과일만 샀어요. 양배추 500원, 바나나2천원, 피자두 2천원. 살빼쟈님 식단에 자극 받아서 양배추 쪄먹으려고 사왔다능.
[오늘 공체]
아무튼 덕분에 어제 야식으로 피자두만 3개 집어 먹었더니, 오늘 공체가 쑥 떨어졌어요.
48 떨어진 기념으로 오늘 눈바디 찍어봤어요. 저번에 올린 짝다리 교정 운동을 아침에 조금 해주었더니 배꼽이 덜 비뚫어지고 가지런한 거 같긴 해요.
오늘은 정말 근력 운동 꼭 하려구요. 힙업/플랭크/푸쉬업/데드리프트랑/무릎 근육 강화도 해야 함.
지난주에 운동을 너무 안했더니 왼쪽 무릎에 통증이 좀 있구, 전체적으로 살들이 흘러내리고 있어요.
걷기도 전신근육이 쓰이기는 한데,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걸을래도, 자꾸 발목 쪽 종아리에 힘주고 걷는 버릇이 있어서 발목종아리만 두꺼워져요.
원래 운동을 한가지 운동만 하면, 평소 발달한 근육 위주로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가지 운동을 해서 안 쓰는 근육을 발달시켜 줘야 된다드라구요.
오늘은 꼭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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