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흔둘 중학생.초등학생 아이둘을 키우는 주부입니다.
작년에 코로나가 터지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집안에 박혀 있으면서 거의 10키로가 쪘어요ㅠ
금방 빠지겠지 하며 대수롭지않게 생활했는데...
일년이 지나도.. 이 몸을 유지하고 있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5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먼저 제일 좋아하는 맥주를 끊었구요.
(진짜 매일 저녁마다 1캔씩 마셨거든요...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ㅠㅠ
pt받고 건강하고 이쁜몸 만들고 싶었으나 돈도 없고
운동하는거 힘들면 금방 포기할것같아서
그돈으로 런닝머신 사서 집에서 5키로씩 뛰고 걷고 했어요.
요가 스트레칭 도 틈틈히 티비보며 했구요
갤럭시핏도 하나 장만 했지요 ㅋㅋ
운동 안하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자로 시작했는데
뱃살은... 이제부터 복근운동 시작해 볼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