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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몸무게 59.8 -> 5일차 56.2
어제 오후 일과을 마치고 체력단련시간에
갑자기 몸에 힘이 너무 안들어가고 숨쉬기가 버거워서
일찍 집에 들어가서 쉬었다.
쉬다보니 또 괜찮아 지는 것 같아서 체단실에서
또 런닝을 뛰고 운동을 마친후에 토레타를 벌컥벌컥 마셨는데
갑자기 목이 엄청 뻐근하더니 황소개구리마냥 턱밑이
볼록하게 부어올라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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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외출증을 끊고 국군포천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과로, 피로, 스트레스, 등등 으로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어
임파선이 크게 부었단다...
결국 잘 먹고 잘쉬어야 된다는 군의관의 진찰결과를 받고
소염제, 항생제 등등의 약을 처방 받았다
원래는 오늘까지 단식이었는데 몸이 많이 망가진것같기도하고
약도 먹어야해서 점심, 저녁을 챙겨먹었다.
내일부터 식단 제대로 시작하면서 건강하게 빼야겠다...
다들 저처럼 무식하게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