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가 제일 불량했네요;
아침인 비비고 중화짜장부터 치팅이었는데, 저녁에 데이트 생겨서 과식한 데다가, 야식을 또 먹어 버려서 망했네요.
사실 다시 야식 먹어서, 며칠 전부터 역류성식도 증상이 제발했어요. 후비루 증상+ 못에 이물감. 식도도 많이 깎이고 있을 꺼 같은데, 정말 이젠 그만!
그리고 나트륨 섭취도 과했어요. 짜장도 나트륨 많아서 소스2/3만 넣어 먹었는데, 저녁에 매운탕이랑 미역국이 대박 짜드라구요. (바깥 음식은 역시 고혈압 걸리기 딱이얌!) 건더기만 건져 먹긴 했는데, 새벽에 손가락 붓길래, 물 엄청 마셨어요.
오늘 공체
물 많이 먹고, 신장으로 나트륨 강제 배출 시켜서, 일단 공체는 얼마 차이 안 나는데, 체지방이 계속 늘고 있네요.
그래도, 이제 주말이니까 잘 쉬면서, 못다한 운동들 하려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