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다욧할때는 67키로엿는데, 그때만해도 50대만
가도 참 소원이 없겟다 싶었거든요,,,
다욧 정석방침대로 4개월간 13키로 뺏는데
몬가 욕심이 더 생기고, 뺀 몸무게도 또래대비 그냥 살짝보통이상 정도라는 걸 깨닫게되서 더 빼야될 것
같았어요,,,근데 계속 하나하나 사소한거까지 다 따지고
고민하는 제자신이 요즘 너무 과해보여요,,,다욧에 평생 목숨 걸 사람 같고...한번 빼보니, 전보다 더 과하게 신경쓰고..머리속은 더 복잡해서 터질지경인데 이걸 계속해야하니...쫌 지치는 거 같아요...ㅠ
솔직히 제가 신경쓰고 따지는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냥 쫌 릴렉스하게 관리해도 결과는 비슷할 것 같은데 뺄 때 악착같이 한 게잇어서 그런지..쫌 맘 편하게 관리가 안되네요..다욧보다 중요하게 신경써야 할 다른일도 있는데데,
몰하든 항상 다욧이 우선이 되니깐...ㅠ
진짜 병같은거 걸린거 같아요ㅠ
그러면서 감량보다는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유지만 하고싶다는 마음이 요새 많이 듭니다ㅠ
이런 복잡한 감정들...때문에 좀 힘드네요ㅠ
이렇게 한탄만하는 글...마음 추스릴데가 없어서
다신에라도 올려야겟다싶어 올리는데..
너무길게쓰게 되어 불편을 끼쳐드렷다면
너그라우신 맘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ㅠ
최종목표가 49에 진입하는건데..
그래도 이왕잡은거 끝까지 단기간에 운동
엄청해서 목표 달성하려고 합니다~!
두달잡앗는데 황금기때 죽어라 운동해서 2키로 감량
하고, 나머지는 유지하려는 패턴으로 잡았습니다~
이 계획이 좋은 계획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