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홍양 주기 36일째.. 여전히 배만 묵직하고 소식이 없어요 ㅎ 이제 그냥 포기함요..
[여기까지 어제 오전]
항상 해지고 산책하고 운동하니 밤에 잠이 안오는 거 같아서, 어제는 아침에 가볍게 산책을 했어요. 업무시작이 촉박해서 별로 못함;;
배가 너무 묵직해서 섬유질 섭취를 줄이려 했는데, 어제도 사과를 너무 많이 먹었어요. 소화도 안되고, 관절마디도 쑤시고 발바닥도 아파서 더이상 운동은 포기하고 플랭크랑 물구나무 서기만 좀 했어요. 너무 장이 내려앉아서 뒤집어 줌…
어제는 탄단지 골고루 좀 많이 먹었음. 밥도 두그릇씩 먹었응께..
어제 화욜보다 훨씬 많이 먹고, 나트륨 섭취도 많았고, 운동도 안했는데, 오늘 공체가 어제보단 떨어졌어요;;
그래도 얼굴이랑 손이랑 붓긴 부었는데, 양호해진 이유를 모르겠네요?
엊그제보다는 잘 자서 그런가? 그래봤자 새벽 1시에 겨우 자서 아침 6시 반에 깼거든요…
그래도 아침운동이 수면개선에 나은 거 같아서, 오늘 아침엔 제대로 산책했어요.
오늘도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