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개월동안 152/57에서 152/49까지 감량을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인들이 아무리 살빠졌다 달라졌다 해도 여전히 제가 코끼리처럼 느껴져요...
그런데 사진으로 보면 저도 제가 살이 빠졌다는걸 느껴요. 그런데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왕 해본거 47까지 해보자고 아직 체지방이 정상 초과라서 딱 그거만 빼면 다이어트 강박이 없어질거야 생각하고 있는데 47 찍는다고 제가 달라질 것 같지 않아요...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시작하고나서 먹는거에 대한 강박 길에서 날씬한 사람보면 부럽고 내가 돼지처럼 느껴져서 자꾸 괴롭네요... 어떻게 해야 본인이 돼지같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