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김밥싸려고 당근 채칼로 밀다 부러지며 쓱~ 살 저미고. 병원에 잘린 살 가져갔더니 붙이고 꼬매줬는데 꼬매고 보니 6바늘이나 꼬맸네요. 마취주사 넣는데 어찌나 아프던지.ㅠ 그래도 마취하고 안아프니.감사.ㅋ 꼬매는거 구경했는데 피가 안멈춰서 꼬매고 피 닦고.ㅠ 농담 조금 보태서 피바다~ㅋ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애들과 애아빠는 점심 사먹고. 전 양배추 채썰어놓은게 있어서 계란과 소금 조금 넣고 전처럼 부치고 삼색 파프리카 토핑하고 피자치즈 얹어서 맛나게 먹었어요.^^
아침에 싸려던 김밥은 저녁식사로. 큰아들이 자르고 저는 왼손으로 볶고.ㅋ 합작해서 재료 준비하고. 애들이 각자 먹을꺼 싸먹었답니다^^ 전 어제 먹다 남은 꽈배기 과자 먹으려고 밥은 안넣고 만들어 먹고 어제같이 후식이 거~했네요.ㅋㅋ 운동은 못해서 집안을 왔다갔다.걷기만 좀했네요.ㅋ 아직 5천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