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처음으로 요가 수업들었는데 할때도 억 소리 내면서 했구요.
저녁엔 온몸에 멍든 기분인데, 다리같이 원래 쓰던 근육은 어떻게 스트레칭하는지 알고 있으니까 쑤실때마다 스트레칭해서 풀 수 있었는데 요가 후의 아픔은 ... 어딘지 몰랐던 내 몸의 구석구석이 쑤셔요.
원체 근육이 없는데다 고도비만이라 헬스도 웨이트트레이닝은 안하고 사이클 1시간에 스트레칭 30분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월수금 오전에 헬스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있는 요가 수업 들어간건데... 안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대신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똑같이 사이클 타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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