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이 흐리네요. 비도 부슬부슬 오고 등짝도 같이 쑤시고.
어제 일기
어제 발레바워크 하는 날이었는데, 밤에 공원 산책만 했네요. 어깨 딱 펴고 팔 열심히 흔들면서 걸으니 그나마 등 통증이 줄더라구요.
발레바워크까지 했으면 몸 푸는데 더 좋았을텐데, 배고파서 저녁으로 떡 2종 325그램에 아삭이 고추 5개까지 탄수화물과 캡사이신 탐닉하면서 빈둥거리다보니 또 금방 새벽 1시;;
습관을 바꿔야 살이 좀 빠질텐데 맨날이러니, 오늘 공체도 어제랑 비슷합니다. 체지방량도 똑같구요. 고탄수 음식을 아예 사질 말아야지… 그나마 산책갔다 민트크림 오레오도 사고 싶은 걸 참아 다행이네요.
오늘은 업무 전에 모닝발레로 시작합니다.
어제는 화상회의를 10개 넘게 진행해서 좀 힘들었는데, 오늘은 많지 않아서 좀 일찍 끝내고 있다가 입욕이나 해야겠어요.
갑자기 기온 확 떨어졌는데, 모두들 건강 유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