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향방이 아직 다 결정되지도 않았는데, 어제 갑자기 인수인계 조금씩 해달라고 해서, 일이 많아져서, 저녁에 급발진 했습니다.
저녁에 버거킹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가 세트가 4900원 행사하는데, 탄산음료랑 감튀를 싫어해서 핫초코랑 너겟으로 바꿨더니, 너겟은 퍽퍽하고 버거는 너무 드라이해서 목이 막히더군요. 그래서 빵 뚜껑 버리고, 사과랑 상추 추가해서 먹었어요.
여기까지도 좀 해비했은데, 밤 되니 또 당이 땡겨서 또 먹고… 너무 배불해서 자다가 위산 역류해서 목 아픔;;
냉장고에 야식 엄금 떼고,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적었어요;;
그 정도 해야 안 먹을 듯;;
암튼 늦게까지 고탄고지 먹고 운동은 그럭저럭해서, 체지방만 늘었어요. 체지방 11kg 넘어가면 안되는디😱
오늘도 힘든 하루가 예상되지만, 적당히 먹고 운동하겠습니다.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