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친구들이랑 등산가기로 엇그제 부터 약속했었는디.. 비와서 무산되었어요...
이제 기말이 30일도 안남아서 하루종일 스터디카페에만 있을 듯 해요
시험기간이 제일 다이어트 못하는 시기...ㅠ
운동하려니 시간이 안나고( 2시간 걷는다 해도 2시간이면 꽤 진도가 많이 나가더라구요..)
먹는걸 줄이자니 하루 종일 머리쓰는데 또 안먹을 수 도 없고 (들어오는 영양분이 없으면 살기위해서 몸이 제일 먼저 뇌활동량을 저하시켜서...우짜요..)
중3 2학기 기말은 막그렇게 별로 상관은 없긴 한데
어떻게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것같고
이제 슬슬 고입 준비도 해야하는데 신경쓸게 느무 많네요...ㅠㅠㅜ 스트레스 만땅
명덕여고 준비 중이긴 한데 이지역에서 여고중 원탑이라 완전 꼴등으로 깔리는 거 아닌지..
고등학교가 1지망 2지망으로쓴 것 들 떨어지면
집에서 가까운 곳 뺑뺑이로 가는데
저랑 제 친구는 제일 가까운곳이 ㄷㅊ 고등학교.. 다들 내신따려 가볼 만 한다고는 하지만
이미 전교권에서 내신 다 따먹는 애들이 죽을 치니..
명덕은 집에서 20분 넘게 걸리기도 하고요... ㅠ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