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기]
어제 점심 때 비비고 짬뽕 해먹었는데, 건더기만 건져 먹어서, 나트륨이 1000mg은 빠질 것인데도, 자고 일어났더니 퉁퉁 부었어요. 홍양이랑 겹쳐서 더 붓는 거 같아서 오늘은 나트륨 섭취 자제하려구요.
운동은 아침에 공원 산책하고 저녁에 발레바워크, 근력홈트 좀 했어요.
[오늘 아침 먹고 똥 싼 후, 체중]
어제는 밤 10시 전부터 불끄고 누워서 일찍 잤는데요🥳.
새벽 4시 반쯤 깨서 배가 너무 고파서, 라떼 만들어서 초코바랑 먹고 다시 잤습니다😭.
그래서 좀 애매하지만, 새벽에 먹은 건 오늘 아침으로 기록하고요, 모닝똥 하고 나서 체중을 쟀어요.
공체는 어제랑 비슷하고, 부종 때문에 체지방률은 낮게 나오네요. 체지방 9.9kg.
그래도 이번달엔 홍양을 너무 늦게 하지 않아서 그런 지, 아님 평소에도 걍 일반식 많이 먹어줘서 그런 지, 평소 홍양 때보다 덜 붓는 것 같네요.
어차피 내일부터 출근해서 이제는 외식모드라...
오늘 운동은 평소처럼만 하려구요. 괜히 빡세게 해서 피로가 누적되면, 잘 쉬지도 못할텐데, 코티졸 폭발로 식탐만 터질 것 같아서, 늘 하던 만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