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배아파서 진짜 죽는줄 알았다 미주신경성때처럼 또와서 진짜 쓰러지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병원에서 미리 처방받은 약 먹고 한참 쉬었더니 좀 괜찮아졌다. 급체 같은 느낌인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생리중. 화이자 맞고 생리 거의 5주 넘게 안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배아파 죽는 기분. 아침 내내 배 너무 아프고 기운없어서 계속 누워있다가 쿠팡 배송 온 그릭요거트 먹고 약 하나 먹었다. 아침을 너무 늦게 먹어서 이게 아침이야 점심이야 간식이야 싶지만 아침이었고 저녁에는 쿠팡으로 부라타치즈랑 아티제 식빵 배송 시켜먹었는데 역시 맛있다. 부라타에 소금 한 꼬집 뿌리면 진짜 한 박스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오늘도 잘 먹었다.
아침(3시)
매일 소화 잘되는 우유 초콜릿맛
요즘 그릭요거트 with 딸기스프레드
저녁(6시10분)
식빵 2쪽 구움+끼리 크림치즈
부라타치즈
바나나 1개
계란후라이 1개
매일 소화 잘되는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