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출근해서 엄청 먹었어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모닝발레 하고 출근해서 저녁 7시에 끝났어요.
[어제 식운]
내 사랑 호도과자. 크림치즈 팥앙금이 품절되서 맘 상했지만, 치즈맛/슈크림맛/팥앙금 세트로 사서 팥이랑 다른 거랑 반씩 잘라서 같이 먹었어요. 크림치즈에 비해서 소가 너무 적게 들어 있어서 또 한번 맘 상했는데도, 차 끓여서 30그램 짜리 10개를 저녁에 다 먹었어요;;
기록한 것보다 채소랑 과일도 더 먹었고, 양식도 실제보다 적게 기록한 듯해서 아마 더 먹었을 것 같은데… 뭐 대충 망한 듯.
걷기는 어제 구두 신고 노트북 매고 왔다갔다해서 생활 걷기 만으로도 30분 넘게 채우고 종아리 붓고 아파서 그냥 패스 했음.
어제 과식해서 배가 아직도 안 꺼지고, 홍양 부기로 오늘도 50kg대입니다. 체지방률이 다시 슬금슬금 올라가는데, 오늘은 재택근무라 장 좀 쉬고 운동 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