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매우 속상해요.
어제 정말 지치게 걸었는데(백신 후유증으로 더 힘듦), 식단이 너무 불량했는 지, 이틀간 똥을 못 싸서 그런 지, 공체가 또 올랐어요 헤유유😮💨
어제 아침에 모닝 발레하고, 한강 공원 갔는데, 도시락 먹다가 남자친구 바지에 제가 흘려버려서리, 바지 사준다고 쇼핑몰 백화점 왔다리 갔다리 했더니, 만 7천보나 걸었더라구요.
힘들어서, 기프티콘 받은 걸루 피자랑 콜라 배부르게 저녁 먹고 밤에 또 사과 주워 먹었더니… 고탄고지를 너무 먹었나?
어제는 진짜 운동 빡세게 했는데, 오늘공체도 또 올라갔구ㅠ.ㅠ 다리는 땡땡하니 터질 것 같구, 얼굴도 부어서 터질 것 같아욯ㅎ
작년에 기록헀던 것들 보니까 10월 11월까지 계속 지금이랑 비슷하다가(심지어 10-11월에 일기 없는 날도 2/3가 넘더라구요), 12월 되서야 정신차리던데, 다이어트도 시즌 타는 건 지, 아무튼 오늘은 진짜 자제해서 먹을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