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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살이 너무 천천히 빠져서 애타요 ㅜㅜ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한달 1~2kg 간격으로 빼는 장기간 다이어트 중인데 체중의 변화가 하루 단위로는 몸무게 변화가 안 보여서 애타요. 빨리 빼버리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들고 뭘 먹어도 기분 좋은게 아니라 되려 우울해져요...그러는 와중에 끊었던 라면도, 치킨이랑 돈까스랑 치즈덮밥이 너무 먹고싶어지는 밤이네요.
운동을 더 하면 살이 더 빨리 빠질까요..?? ㅠㅜ..
  • 카@8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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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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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지니씨따
  • 11.26 04:13
  • 어릴때는 저도 식단으로 빼봤는대 30넘은 지금은 다른것보다 식단으로 빼면 눈바디는 =_=;; 전혀 차이가 안보이더라구요 운동하면서 빼는중인대 체중이 막 확확 안줄어드는건 마찬가지 인대 대신 먼가 눈에 보여요 그리고 복부에 보이던 셀룰라이트도 정리되는 느낌? 너무 좋네요 😍 운동 힘든거 싫어해서 유튜브 보면서 가벼운거 위주로 하면서 서서히 체력 키우고 있는대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한번 해보셔요
    그리고 체중이 확확 안줄어도 ㅠㅡㅠ 내 자신을 다독여 주면서 지금 당장 5키로 확 빼고 내일 모래 6키로 찌면 아무 소용없다는 마음으로 2키로를 빼더라도 1년 가겠끔 천천히 가는게 좋다고 자꾸 다짐해주는걸 추천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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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dkfjsjsj
  • 11.30 14:38
  • 운동을하면 감량속도는 더 느리지만 눈바디는 훨씬 좋아지실거에요. 지방은 빠지고 근육이 늘어서 라인이 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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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비드어0
  • 11.26 21:17
  • ^^계단식 다이어트를 권해봅니다...

    천천히 정리하는 것이 원래 정석인데요.
    뭔가 조바심이 많이 생기고,
    성취감도 떨어지고... 힘들고...ㅠㅠ

    그래서, 저는 한방에 훅~빼고 다시 늘리고, 다시 한방에 훅~빼고...

    이러면 체중감량이 재미있어요...^^
    성취감 최고입니다.

    제가 처음 시작이 78이었는데요.
    1차: 78 → 72
    2차: 76 → 70
    3차: 74 → 68
    4차: 72 → 66
    5차: 70 → 64
    6차: 68 → 62(예정) 입니다...

    저는 이렇게 계단식으로 감량해 왔고요.
    지금도 유지중입니다.

    단, 주의사항은 제한선에 도달하면~
    무조건 운동시작하는겁니다.
    운동기간이 끝나면 마음껏 먹고요.

    오늘도 마음껏 이것저것 먹었는데~ 67정도여서 ~
    내일도 먹고싶은것 먹을겁니다.

    68도당하거나 넘어서면~ 바로 운동모드 들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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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비드어0
  • 11.26 21:18
  • 1차가 2015년 3월경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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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카@87644
  • 11.27 16:31
  • 비드어0 조언 감사합니다. 계단식 다이어트도 너무 좋아보여요 ㅎㅎ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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