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라면 안먹을 겁니다. 지방 콜레스테롤 함량 낮다고 나와있어도 그냥 안먹을 겁니다. 더군다나 꾸준히 먹는 일은 앞으로 살아생전에 절대로 없을 겁니다. 예전에 곰탕을 직접 우려서 한동안 장복한 적이 있었는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확 올라서 조금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사골 이런 거 거의 끊었고 솔직히 지금은 처다도 안봅니다. 파는 것은 성분이 적혀있는 대로 집에서 우린 것과 조금 다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은, 전 그냥 뼈 우린 하얀색 국물이라면 앞으로 안마실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