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번째 글 . . 밥상치우면서 야금야금 500칼로리 흡입
진짜 내가 살을 빼면 남들보다 몇배나 힘들었음을 인정받고 싶구나
밥상치우고 설거지 하려니 찔끔찔끔 남은 저 반찬들
양배추쌈에 파래무침 한입
양배추에 고등어구이 한입
계란말이 한입에 결국 무너져 밥 반공기 퍼와서 앉아 고등어구이 양배추쌈 시금치나물 계란말이 파래무침에 김치 한접시 쓱~~싹
설거지하고 블랙커피 한사발 들이켜도 배가 볼록~~~
이불속에 전기매트가 뜨끈뜨끈....
잠이 솔솔. .
내일까지 쉬는날이라 폭식할까 걱정되면서도
내일 뭐먹을까 고민하는 주부나부랭이의 비애
그래도 나의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그리고 요요는 별로 무섭지 않다
오늘 혈압측정 최고 113 최저 67
몸무게 81.8
키 170
오늘 오버칼로리 250칼로리
내일은 꼭 800칼로리를 지킬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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