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등산 1시간 하고, 오후 4시 반부터 빕스가서 뷔페 먹었네요.
오늘 공체 쟀는데, 어제 낮에도 몸이 너무 무거워서 예상은 했지만, 1주일 전보다 2킬로나 쪘네요.
홍양 끝날 때 되서 부은 거랑, 어제 저녁에 먹은 게 아직 소화 안된 거 감안해도, 높은 수준이라 이제 반성을 해야겠다능.
몇 년 전부터 이상하게 홍양 끝날 때 되면 몸이 더 퉁퉁 부으면서 변비가 오는데, 한 2킬로는 부종인 거 같고, 1킬로는 49킬로대였을 때보다 확실히 지방이 붙은 거 같아요.
걸으면 다리가 자꾸 너무 부어서 오늘은 스트레칭이랑 발레 위주로 하고, 봄까지는 식이조절 쭉 해야겠어요. 이러다 봄 옷 못 입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