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1.월~화.1033~1034일차.
어제 설 연휴라 마음이 풀어져서ᆢㅠ 저녁에 가족들이랑 로제떡볶이랑 튀김ᆢᆢ
시켜서 먹었어요ㅠ
미쳤어요ㅠㅠ
평상시는 먹지도 못하는 메뉴라ᆢㅋ
먹을땐 행복했는데 먹고는 바로 후회했어요
속도 더부룩하고 밤새 소화가 안되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고민 고민 하다가 운동도 안했어요ㅠㅠ
어젠 완전 다여트 망했네요ㅠ
그리고 오늘 설날 당일ᆢ
어제의 일탈로ᆢㅋ
배도 전혀 안 고팠는데ᆢ
시댁가서 제사 지내고 나물로 밥을 비벼서 또 먹었네요ㅋ
그래서 단식시간도 엄청 짧아 졌어요ㅠㅠ
그리고 오전 10시반쯤 바로 친정에 가서
바나나 하나 귤 하나 강정 두개 먹고ᆢ
배가 너무 불러서ᆢ
그 이후 바로 단식 들어갔어요
점심도 안 먹고 바로 집에 와서 한숨자고ᆢㅋ
신랑만 저녁 차려주고 저는 운동하고 왔어요
지금 적당히 배 고프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ㅎ
이젠 배 부른것보다 배 고픈 이 느낌이 너무 좋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