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때 친하게지내던 친구들을 만났다
돌아오는 말들은 하나같이 "살쪘다 , 돼지다, 굴러다니겠다"
집에와서 내몸을 보니 언제 이렇게까지 살이 쪘나 싶다
과거에 잘만입고 돌아다니던 치마와 바지를 꺼내 입어보았지만 들어가지도안았다 혹시나해서 내 허리에 대보기만해도 몸이 더 커진걸 알수있다
살이 안쪘을땐 나도 어디가서 빠지지않는 사람이였는데
자신감도 사라지고 알던 친구들도 만나기가 창피해진다
난왜 의지가약한갈까 몸을보고 미안해서라도 먹으면안되는데
다이어트 어플을 찾아보고 눈을감지만
오늘은 잠도 쉽게들지않는 밤이네
친구들의 한마디를 듣고 창피한건지 내자신한태 화가나는건지 만감이 교차한다
지금부터 약한의지를 부여잡고 다이어트 한다 힘!
내일은 운동부터 시작한다.!!!!!
튼살을 생각해서라도 의지가 쎄졌으면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