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방탄콘서트 후유증(하도 클래퍼로 박수를 쳐서 근육통)+ 격무로 인한 수면부족+ 날씨 흐림으로,
진짜 죽을 맛이었고, 사실 오미크론 걸렸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집에서 존버하느라 많이 먹지는 못했는데;;
컨디션이 좋아져서 이번주부터 출근하면서, 식욕도 다시 전투적으로 변했어요;;
어제는 지방 출장도 다녀왔네요. 요새 뭐 데이트도 안하고 일만 걱정 하다 보니까, 다이어트 자체가 아웃오브 안중이 되서, 진짜 큰일났어요;;
암튼 탄수를 100그램, 채소를 200그램, 단백질 식품을 100그램 먹어야 정석인데, 보끈탄탄님의 꿀팁 덕에 탄수는 100그램으로 줄였는데(감자는 별로 안 좋아해서 떠놓고 거의 안 먹음), 본능적으로 고기를 200그램씩 넘게 뜨게 되네요;;
내일부터는 자제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