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동을 좀 빡시게 했음. 새벽에 배고파서 바나나 먹은 게 후회돼서ㅠㅠ
점심: 김치볶음밥 1.5공기
저녁: 플레인요거트300g, 바나나 2개, 닭가슴살100g
음료: 아메리카노(카누) 1잔, 칡즙 1팩, 무첨가 두유 1팩
운동:
레그 익스텐션(18kg) 15회 2세트
레그 컬(18kg) 15회 2세트
맨몸 런지 20회 2세트
바벨 런지 (20kg) 10회 1세트
바벨 스쿼트 (30kg) 20회 3세트
데드리프트 (25kg) 15회 3세트
레그 레이즈 15회 3세트
크런치 15회 3세트
케틀벨 데드리프트 (16kg) 15회 3세트
케틀벨 스윙 (16kg) 15회 3세트
덤벨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8kg) 15회 2세트
스트레칭 근력전 15분
스트레칭 근력후 20분
실내 자전거 (최대 8레벨) 20분
섭취 칼로리: 1000
소모 칼로리: 기초대사량1000+운동600
내일은 0.5kg라도 빠져있으려나ㅠㅠ 왜 때문에 체중이 항상 제자리이니... 근육 성장한 거라고 믿고싶다ㅜㅜ
헬스장에서 운동하다보면 아저씨들이 다 날 쳐다본다. 체구 작은 여자애가 30키로짜리 들고 스쿼트하니 놀라운가 보다. 어제부터 한단계씩 증량한 터라, 오늘은 허벅지 안쪽이 미친듯이 찌릿거리고 자극이 와서 힘드러 주글 뻔...
어떤 아주머니께선 나하는 거 보더니 잘 한다고 놀라워하셨다(...) 감탄사 연발(...)
그나저나 허리가 조금 저릿하다. 케틀벨 스윙은 다 좋은데 허리가 부담스럽다ㅠㅠ
오늘 저녁도 근육통으로 피곤해 죽겠구나. 내일은 못 일어나겠지...ㅠㅠ
이번주는 황금기라 일주일 내내 운동갔다. 귀찮아서 죽을 것 같아도 이때 아님 언제 빼나 싶어서. 마른비만형, 체지방 33퍼인 내게 필요한 건 유산소운동 위주일 지도 모른다는 고민이 있지만... 그래도 워낙 기초대사량이 한심하고 근육은 만들기 어렵지만 지방은 근육이 있는 몸에선 쉽게 연소되니ㅎ
근데 언제 근육을 6키로 늘리고 지방을 7키로나 빼나... 아득하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