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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아?
본격적으로
식단 관리 시작은
한달정도

달걀 2판째
압력밥솥에 쪄서
한 끼 식사로 먹었음.
야채와 당분 적은 과일위주로

비빔면 냄새나게
비비던 딸이
"삶은 달걀 집에 있지 않나?"
껍질 까서
비빔면과 함께 오물거리면서
"엄만 계란 질리지않아?"

이젠
살이 찐 내모습이 더 질려.....
  •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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