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마늘이 너무 커서 후기에 쓴 거 같은데 이번에는 더 많이 들어있어서
저 조금뿐인 밥양에 마늘만 거의 두숟갈 가득 들어있길래
너무 많고 크고 황당해서 먹다가 사진찍어뒀네요.
사진에서 보기보다 마늘이 엄청 크고 많아요.
분명 처음 시킬 때만 해도 저러지 않았는데 먹기 너무 불편하게 요즘은 매번 저렇게 오네요.
거기다가 바베큐치킨 반찬이나 소불고기 등등 메인반찬은 툭하면 거의 덩어리가 아예 없고
부스러기 같은 것만 들어있어요. 그래서 맨밥을 먹게 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간단히 아침으로 먹기 좋아서 도시락 시키는 건데...
오늘 주문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더는 다신샵에서 실망하는 일이 많아서
뭘 시키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도대체 반찬을 저렇게 부스러기 고기만 넣어주면 뭐랑 밥을 먹으라는 건지...
최근 들어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싶은 반찬 상태때문에 계속 다신샵을 이용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요번에 시켜보고 결정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