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여자/키157
몸이 많이 아파서 4월부터 체중감량 시작했고 65kg -> 53 kg 약 11kg 감량했습니다(체성분은 처음 감량 시작할때 인바디로 쟀고 그 이후부터는 집에 있는 체중계로 측정했습니다).
지금은 몸도 안아프고 컨디션도 좋은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감량 욕심 안부리고 체중 유지하면서 근력도 키우려고 합니다.
<식단 > 가급적 탄단지 50:40:10 맞춤 식사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침, 점심은 직접 도시락 싸가서 회사에서 먹습니다. 술, 특히 맥주, 간식 끊었구요. 가끔 주 1회 정도 남편과 반주정도는 합니다. 밀가루 면 대신 해초면 먹고 외식할때는 1/2 정도 양을 줄여 먹고 있어요. 주중엔 1200-1300 정도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고 주말엔 1600-1800 정도 먹는거 같아요.
아침
6:20분에 출근하느라 그동안은 아침식사 챙기기가 어려웠어요.
요즘엔 아침 꼭 챙기려고 그릭요거트, 블루베리, 통밀빵 작은거, 직접 만든 단백질바(거의 단백질만 10g 정도 들어있음), 사과 반쪽, 기타 제철과일 반정도
점심
대략 400-500kcal 정도로 탄단지 맞춘 도시락 혹은 일주일 한번정도 회사에서 일반식
저녁
주중에 2-3번은 못먹을때가 있고, 그 외에는 가족과 함께 일반식 1/2 정도 먹습니다(이게 문제에요. 먹더라도 일찍 먹으면 좋겠는데 남편과 딸이 집에 오면 8시가 넘네요 ㅠ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점심, 저녁 일반식으로 하구요. 양을 적게 먹으려 노력합니다^^;; 잘 안되요 ㅠㅠ
<운동>
대단한 운동 하는건 아니지만 운동 하루라도 안하면 몸이 아프고 찌뿌둥합니다. 그래서 습관처럼 매일 운동하고 있구요. 운동은 계속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주중
아침: 한시간 일찍 출근해서 회사에서 30분 정도 운동합니다. 덥지 않을때는 회사 앞 공원 걷구요. 웜업 10분, 스쿼트 100개, 런지 40개, 허리/팔/등 복합적으로 무리 없는 선에서 아령이나 밴드로 근력운동합니다. 아침 근력운동이 안좋다고 하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 버려.. 저녁보다는 아침에 근력을 하게 되었네요.
점심: 도시락 먹고 덥지 않으면 산책하거나 힘들면 쉽니다 ㅎㅎ
저녁: 퇴근하자마자 운동복 갈아입고 유산소 위주로 가정용 일립티컬 40-60분 합니다(요즘엔 복근운동 10분, 하체운동 10분은 꼭 하려고 노력해요).
주말
주말엔 아침 공복 운동 위주로 합니다.
일립티컬 40-60분, 필라테스 소도구들 이용하여 전신 근력운동 30분
잘 하고 있는건지~ 계속 이렇게 진행해도 되는지~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하는지 고수님들께 점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