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생 만나러 시외버스 타고 대전에 갔어요.
동생이랑 점심 서브웨이 먹고 간식으로 맥도날드 라떼, 스벅 말차라떼, 아메리카노 등 먹었네요.
서브웨이 먹는데 동생이 신랑얘기 하다 울면서 입맛 없대서 제가 어쩔 수 없이 동생 것 반쪽까지 먹었네요.
신랑 말에 서운했다고. 동생 속상하게 하고 제부가 좀 밉더라구요.
동생 다독여주고 맥도날드 가서 , 스벅가서 커피 먹방~
다 잊고 놀다가 집에 왔네요.
오자마자 아랫집 누수땜에 아저씨들 오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늘따라 왜 이리 바쁜지.
암튼 재밌는 하루였어요.
이만 마무리할게요. 내일도 홧팅~!!!
(참 산책은 6400보 이상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