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미역,다시마 잘 먹고
면은 완전 삼시세끼로 일주일먹어도 안질리는 타입이라
인터넷으로 미역국수, 다시마국수를 샀어요.
칼로리도 낮은데다 면 끊는게 힘들었던지라...
그런뒈..그런뒈....
못먹겠네요ㅜㅜ
구매전에 후기를보니 향이 거부감이들수있다고해서
그나마 5봉만사서 다행인것이...
도저히 사람이 먹을수없는 맛이다라던가
향이 미치도록 싫다는건 아니지만
비빔소스넣고 비벼도
뭔가모를 바다향이랄지 그런게 코에걸려서
먹는거버리는건 못하겠고 배는 채워야지싶어서
코막고후룩 먹었어요ㅋ
신랑도 두봉먹고 맛없다하고는
남은 두봉이 부엌에 그대로...
배고파도 손이 거기에 안가는거보면...쩝.
제 입에 맞았다면 완벽 다요트음식이었는데
제 입이 별종인가봐요..으허헝.
저칼로리 곤약국수는 한번 삶아내고 먹어야한다고해서
귀찮아서 안샀는데 다음에는
곤약국수에 도전해봐야할듯합니다...
국수 먹고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