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위 건강 땜에 주말마다 가던 맥도날드를 안가고 집에서 토마토랑 감자,계란 프라이 간단히 차림.
신랑 머리 자르러 갔다가 점심은 본죽에서 비빔밥 먹었어요.
저녁은 고냥님이 알려주신 찐 양배추로 쌈 싸먹었어요.
양배추 찐 거에 뭐를 곁들여야 할 지 몰라서 참치랑 메추리알 싸먹었어요.
양배추 찌는 것도 손이 많이 가네요.
오늘 그래도 짠 거 많이 먹었는데 일단 커피부터 끊기로 했어요.
신랑도 이제 조심하려고 해서 다행이예요.
걱정보단 식습관 바꿔주려고 제가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신랑 웃는 모습 보니 안심이 좀 되네요.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