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인데 신랑이 주말근무에 송별회예요.
아침에 자고 있는데 문 쾅쾅거려서 기분 나쁘게 잠이 깼네요.
할머니가 일본 사람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 아니라서 그런지 성격이 교양이 없어요.
배려도 안하고.
신랑은 새벽밥 할 때 시끄럽다는데 남편 밥 차려주는 게 죄는 아니잖아요. 우리가 동물을 키우는 것도 아니고 애가 시끄럽게 하는 것도 아닌데 걸어다니는 것도 조심하라는 얘긴가?
남편이 남의 편 맞네요~^^:
남편이 착해서 시댁가서도 설거지 다 하자고 나까지 희생하게 만들더니 좀 그래요. 혼자 하면 상관없는데 나까지 참고 해야 하니.
하루 종일 집안일 하다 산책2800보 하고 왔어요.
섭취칼 1300칼입니다.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