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꿈을 꾸었어요.
붕어빵이 한마리에 백원 하던 시절의 행복한 꿈을...
천원어치를 사서 친구들과 나눠먹던 시절의 꿈을요.
지금은 한마리에 700원이나 하는 비싼 붕어빵이지만
그쯤은 백마리도 살수있는데...
그시절의 친구들이 보고싶네요.
sns도 핸드폰도 메신저도 없던 시절의 친구들은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네요.
어디선가 잘들 살고 있겠죠.
오늘은 고기 같은게 아닌 붕어빵으로
치팅의 한끼를 보내봅니다.
그리고...
반전...
차라리 고기를 먹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