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따끈한 김치우동이 계속 생각나는 계절🍥
이상하게 밥을먹으면 활기가돌고 속이 따뜻해져야하는데
요즘은 싸늘하네요...
식후의 그 온몸으로 당이 도는 느낌이 없어요🤷♀️
아직은 치팅이 없어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곧 고비가 있을 예정이라(가족모임같은것...)
열심히 클린식만 먹고있어요.
오늘은 반려인간과 알바생이 맥날 신메뉴를 먹어보겠다고 하여
딜리버리를 시켜주고 저는 뚝심있게 제몫의 닭 안심과 버섯을 구웠답니다.
이미 많이 먹었다...그렇게 생각하면 어쩐지 괜찮아지는것도 같아요😂
다이어트할때 전에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어요.
프리사이즈가 입고싶다던지 눈치보지않고 지하철에서 앉아가기 라던지... 보편성이 얻고싶다던지 진짜 여러가지...
이제 단 한가지 이유밖에 없어요.
자기관리 운운하면서 훈수두는사람들을 하나씩 죽이기 위해.
오직 그것만을 위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