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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는시누이
  • 정석2022.11.05 21:47153 조회2 좋아요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따끈한 김치우동이 계속 생각나는 계절🍥
이상하게 밥을먹으면 활기가돌고 속이 따뜻해져야하는데
요즘은 싸늘하네요...
식후의 그 온몸으로 당이 도는 느낌이 없어요🤷‍♀️
아직은 치팅이 없어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곧 고비가 있을 예정이라(가족모임같은것...)
열심히 클린식만 먹고있어요.
오늘은 반려인간과 알바생이 맥날 신메뉴를 먹어보겠다고 하여
딜리버리를 시켜주고 저는 뚝심있게 제몫의 닭 안심과 버섯을 구웠답니다.
이미 많이 먹었다...그렇게 생각하면 어쩐지 괜찮아지는것도 같아요😂

다이어트할때 전에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어요.
프리사이즈가 입고싶다던지 눈치보지않고 지하철에서 앉아가기 라던지... 보편성이 얻고싶다던지 진짜 여러가지...

이제 단 한가지 이유밖에 없어요.
자기관리 운운하면서 훈수두는사람들을 하나씩 죽이기 위해.
오직 그것만을 위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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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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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Rloveme
  • 11.06 22:44
  • 자기관리 운운하며 훈수두는 인간들이 제 주위에도 있죠.. 하나씩 하나씩 선명하게 다 떠올려봅니다... 디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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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반다이크브라운
  • 11.05 23:31
  • 진짜 날이 추워져서인지 국물이 생각나네요. 반려인간 이라니 ㅋㅋㅋ 단어선택이 재미지세요. 꿋꿋한 식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 하우스메이트는 이미 맥날 신상버거를 드셨지요. 패티 네장짜리로 제옆에서 질질흘려가며.
    그래서 한입 뺏어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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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50되어보고싶다
  • 11.05 23:01
  • 맞아요맞아요! 따뜻한 국물을 먹어줘야하는데.. 다이어트에 국물은 쥐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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