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이 너무나도 빠릅니다 겁날정도네요. 눈깜짝하면 10일..2주가 가버리고... 시간은 나이와 비례하게 흐른다는 말이 맞다면 저의 나이는 이미 거의 80 살이네요. ㄷㄷ
2. 그동안 게을러서 꾸준하게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
사실 정신없이 지내느라... 일기 쓸 심적인 여유가 잘 안생겼네요.. 그동안 운동도 잘 못했기에 간.단이라도 꾸준히 하려고는 했는데..단식 시간은 왔다리갔다리 네요..
3. 올 가을에는 붉은 단풍을 만끽하리라 다짐을 했건만.. 이도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아쉽지만 할수 없지요.. 지난 일요일에 산에 올랐는데 이미 낙엽은 많이 지고 경관에는 풍성함보다는 쓸쓸함이 조금더 묻어 있더군요...
좀 여유가 되면 올 겨울에는 하얀 설산을 만끽하리라 다짐해봅니다. 다짐뿐일지도 모르지만 이 역시 손해볼것은 아니지요 ㅎ
편안한 월요일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