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확산되는 비율만큼이나 저지방제품의 인기도 널리 퍼지고 있고, 그에 따른 광고도 매우 포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죠. 하지만 지방이 제한적으로 섭취될 경우 우리몸은 당을 지방으로 몸에 축적하게 되며 이는 오히려 내장지방으로 쌓이게 되어 잠재적으로 더 유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먹어서 지방을 섭취하지 않게 되면 우리 몸은 당을 지방으로 바꾸어 몸에 축적하게 되는데, 이렇게 축적되는 지방은 대체로 내장지방이 됩니다. 지방은 우리몸의 호르몬작용등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인데 지방을 제한하는것보다 차라리 당으로 바로 흡수되는 단당류와 정제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는 편이 건강에 이롭다고 합니다.
체중조절에 관해서도 저지방우유를 섭취할 경우 섭취 후의 포만감이 적어 오히려 다른 음식에 대한 갈망이 높아지고 이는 오히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실 섭취량으로 따지자면 브로콜리, 케일, 루꼴라, 시금치와 같은 식물에 오히려 우유보다 더 많은 칼슘이 포함되어 있고 정어리, 견과류, 씨앗류, 콩에 낙농제품(우유)보다더 좋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가 무지방,저지방 우유에 집착하자 남자친구가 알려줘서 찾아봤는데요~
저지방,무지방 우유에 들어있는 당의 양이 일반 우유와 같기 때문에 무,저지방이라고 마음껏 마시면 안된다네요.
위의 글처럼 일반우유보다 포만감이 적고 몸에서도 알아차려서 다른 음식에 대한 갈망이 생긴다하니...ㅠㅠ
차라리 일반우유를 한잔 먹는게 더 좋다는거~~!
우리 모두 무,저지방에 집착하지말아요~♡♡